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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미학
-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본 강의의 핵심 테제는 ‘예술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죽음의 노래다.’ 투박해 보이는 이 테제를 정치하게 다듬는 과정에서 예술이 어떻게 사랑(그리고 죽음)과 연결되는지를 밝히는 것이 강의의 기본 목표다. 다시 말해서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사이의 내밀한 연관성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의 일차적인 목표이다. 또한 우리 강의는 사랑과 죽음이라는 낭만적 주제를 감상적으로 다루려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인 기반 위에서 그 주제를 ‘멜랑콜리 미학’으로 확대·변용시키고자 한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동규
구성 : 총 8강 | 32교시 | 12시간14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2년 | 고화질
 
 
이*동 님
권*주 님
리* 님

본 강의의 핵심 테제는 ‘예술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죽음의 노래다.’ 투박해 보이는 이 테제를 정치하게 다듬는 과정에서 예술이 어떻게 사랑(그리고 죽음)과 연결되는지를 밝히는 것이 강의의 기본 목표다. 다시 말해서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사이의 내밀한 연관성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의 일차적인 목표이다. 또한 우리 강의는 사랑과 죽음이라는 낭만적 주제를 감상적으로 다루려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인 기반 위에서 그 주제를 ‘멜랑콜리 미학’으로 확대·변용시키고자 한다.

멜랑콜리라는 ‘결정체’


우리는 예술을 삶의 폭넓은 지평에서 바라본다. 자세하고 전문적인 관찰보다는 사랑하다 죽는 우리들 삶 속에서 예술의 의미를 발굴할 것이다. 그 발굴 과정에서 멜랑콜리라는 빛나는 결정체가 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더구나 멜랑콜리라는 개념은 서양 예술을 특징짓는 결정체다. 멜랑콜리 담론의 지층들을 세세히 분석하는 작업은 다음 기회로 미루겠지만, 서구 문화에서 그 개념의 위상과 중요성은 어느 정도 드러낼 예정이다.











사랑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하여


서구의 미학 담론을 간략히 소개하고 재해석하는 것을 넘어서, 본 강의는 서구 문화론이라는 큰 틀에서 새롭게 조망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서구의 자기애(自己愛)적인 ‘사랑론’과 자유의 최고 형식으로 전개되는 ‘죽음론’에서 독특한 ‘멜랑콜리 미학’이 형성되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멜랑콜리 서구문화론을 원경(遠境)으로 배치하면서, 사랑, 죽음, 멜랑콜리라는 열쇳말로 예술로 향한 비밀의 문 하나를 열어보려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자면, 본 강의의 부제인 “멜랑콜리 미학”은 단지 멜랑콜리에 ‘관한’ 미학적 성찰을 뜻하기보다는, 사랑과 죽음이 교차하는 심미적 감정이자, 서구 예술 전체를 지배하는 근본 정조가 멜랑콜리임을 밝히는 말이다.



사랑과 죽음에 대해 사유하라 

 

고대의 플라톤에서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프로이트, 바르트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사랑담론은 자기-중심적 성격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사랑과 예술이 어떤 연관 속에서 하나로 엮이는지를 간략히 보일 것이다. 정리하자면, 본 강연은 예술과 사랑의 본질적인 연관 관계를 플라톤의 에로스론을 바탕으로 풀어 볼 예정이며, 동시에 서양의 사랑 담론 저변에 나르시시즘이 놓여 있음을 보임으로써 그것의 한계를 밝혀보고자 한다.

제2강 프로이트: 나르시시스트의 고유한 비애 중에서
제4강 플라톤 Ⅱ: 사랑과 철학 그리고 예술 중에서
제8강 지워지지 않은 멜랑콜리 중에서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서양 예술의 멜랑콜리 67분
교안다운
서양 예술의 근본 정조로서의 멜랑콜리
1교시 -   서양 예술의 근본 정조로서의 멜랑콜리 I 17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서양 예술의 근본 정조로서의 멜랑콜리 II 17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철학과 예술 방면의 비범한 사람들은 모두 멜랑콜리커 I 16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철학과 예술 방면의 비범한 사람들은 모두 멜랑콜리커 II 17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 멜랑콜리의 개념
- 의학적 개념으로서의 멜랑콜리
- 예술철학으로서의 멜랑콜리
- 사랑과 죽음의 테제로서의 멜랑콜리
- 서양 예술,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키워드로서의 멜랑콜리
- 우울증과 멜랑콜리의 관계
- 멜랑콜리커 지젝, 데리다, 버틀러, 아감벤
2강 프로이트: 나르시시스트의 고유한 비애 93분
교안다운
양가감정과 동일시 그리고 나르시시즘
3강 플라톤 Ⅰ: 서양 사랑 담론의 고전 103분
교안다운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한 광기 어린 사랑
4강 플라톤 Ⅱ: 사랑과 철학 그리고 예술 99분
교안다운
플라톤의 상사병과 스탕달의 결정 작용
5강 칸트 Ⅰ: 아름다움과 숭고 93분
교안다운
아름답기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아름다워 보인다
6강 칸트 Ⅱ: 남성적 자유인의 사랑 95분
교안다운
자유로워야만 한다
7강 하이데거: 죽음을 향한 자유 92분
교안다운
가사자(the mortal)라는 낱말의 의미
8강 지워지지 않은 멜랑콜리 92분
교안다운
벤야민 - 아우라 상실의 시대에 남겨진 멜랑콜리
김동규 (인문학자)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니체 철학에서의 고통과 비극」 「서양 이성의 멜랑콜리: 칸트의 경우」 「현대시의 멜랑콜리」 「멜랑콜리: 이미지 창작의 원동력 -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하이데거 철학의 멜랑콜리: 실존론적 유아론의 멜랑콜리」 「하이데거의 멜랑콜리 해석: 창작하는 자유인의 무거운 심정」 「예술가의 자기 목소리: 예술가와 양심」 「시와 죽음: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시학 연구」 「죽음의 눈: 김수영 시의 하이데거적 해석」 「텍스트 해석의 권위: 가다머의 경우」 등이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 독일 관념론과 낭만주의 그리고 하이데거를 비롯한 독일 현대 철학/미학을 주로 연구하였으며, 현재는 서구 관념을 관통하는 ‘멜랑콜리’라는 화두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멜랑콜리’라는 색다른 시각으로 서구 미학을 관통하고 있는 김동규 교수는 이 시대의 미학을 이해하는 중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 저서
『철학의 모비딕』(문학동네, 2013)
『멜랑콜리 미학』(문학동네, 2010)
『하이데거의 사이-예술론』(그린비, 2009)
『생명에 관한 아홉 가지 에세이』(공저, 민음사, 2002)
- 역서
『모든 것은 빛난다』(휴버트 드레이퍼스, 숀 켈리, 사월의 책, 2013)
『탈출에 관해서』(레비나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현상학이란 무엇인가』(피에르 테브나즈, 그린비, 2011)
『마르틴 하이데거, 너무나 근본적인』(문학동네, 2010)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리뷰> 네게 상처를 주어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었다 김미성
우수 나르시시스트의 사랑 이*동
저는 불행합니다. 대체로 우울하며, 무겁습니다. 그것의 근원이 무엇인지 저는 몰랐습니다. 모든 인간은 나르시시스트라 했던가요. 저는 인간이기에 나르시시트입니다. 저는 저의 불행을 불행으로 저의하여 사랑을 합니다. 그럼으로 저는 저를 사랑합니다. 어떤 사랑의 방식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우수 사랑의 본질이란 무얼까 권*주
"내가 원하는 것은 내 욕망이며, 사랑의 대상은 그 앞잡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바르트의 말은 사랑에 대한 너무도 정확한 언설이어서 플라토닉이든 아가페든 에로스든 어떤 사랑도 결국 자기 중심적인 사랑이라는 결론이다. 나르시시즘의 위대한 역사를 보는 것 같다.
우수 수업이 점점 멜랑콜리해져 가는 게 좋다 리*


'모든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이다.'

라는 프로이트의 명제로 강의는 출발했다. 김동규 강사님의 소견은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그 까닭은 각각의 나르시시스트 그룹이 충돌할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그 안에서 찾을 수 없고 정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함께 수업을 들었던 언니가 내게 물었다.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난 모르겠다.

프로이트의 멜랑콜리는 제대로된 애도작업을 거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것이 바로 우울증, 멜랑콜리라고 했다. 사람이 자신의 마음과 애정을 주는 대상을 상실했을 때 슬픔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슬픔을 견뎌낼 때 자기분열이 발생할 정도로 심각해져서 스스로 그 슬픔을 제대로 견뎌내지 못하게 되면 소위말해서 '미친다.'


애정의 대상이 반드시 이성이나 똑같이 사유하는 존재인 사람이어야만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그 대상이 금전이 될 수도 있고 작품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자기애, 나르시즘일 수도 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과 상대와의 사랑을 둘러싼 긍정적인 대상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들까지 포함해서 애정을 갖게 된다.때문에 나르리시스트가 상황에 따라 이타적일 수도 있기에 이기적인 것과는 구분을 해줘야 한다.


누구나 우울증 증세를 가지고있다.
나도,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님도. 우울증을 극복할 때 약물복용으로 치료하는 것은 한계를 갖는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신분석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만든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프로이트다. 프로이트의 의견 혹은 학문에 100%공감 옹호할 순 없다고 해도 그가 인류의 정신학, 멜랑콜리에 기여한 부분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수업이 점점 멜랑콜리해져가는게 좋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 도서
『정신분석강의』(지그문트 프로이트, 열린책들, 2004.02.25)
『정신분석 입문』(프로이트, 선영사,1990.08.01)
14 플라톤의 사랑 엄*희
13 중독성 있는 강좌 ^^ 양*은
12 멜랑콜리아에 대한 이해 홍*란
11 예술가들의 광기 하*옥
10 멜랑꼴리한 강좌 김*원
9 사진을 좋아해서 본 강좌 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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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플라토닉 러브는 정신적인 사랑이 아니다 월**병
6 왜 그때는 알지 못했는지 월**병
5 네게 상처를 주어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었다 월**병
4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했을 때의 애도 작업 딩*댕
3 "멜랑꼴리하다고 다 천재나 예술가라는 말은 아닙니다." 월**병
2 멜랑꼴리. 굳이 다른 말로 옮기지 않아도 의미가 다가올 거라 생각합니다. 딩*댕
1 멜랑꼴리는 사체액설에서 비롯된 '검은담즙'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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