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9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구조주의 입문
: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바르트, 라캉
자유인가 필연인가? 주체인가 구조인가? 20세기 철학사를 관통하는 흥미로운 논쟁이 시작된다. 언어학에서 출발해 인간의 보편적 사유구조를 발견했고, 철학사의 새로운 장을 연 구조주의. 장의준의 매력적인 강의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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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9강  |  32교시  |   14시간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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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장의준

이 강의의 목적은 입문자들에게 구조주의의 주요 사상가들 및 그들의 중요 개념들을 소개함으로써 구조주의의 주요 통찰을 수용하거나, 또는 거부하는 것을 통해서 형성된 주요 현대 철학자들의 사유에 접근하기 위한 예비적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강의에서 소개하는 논의들을 따라가다 보면 소쉬르의 언어학에서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인류학을 거치면서 형성된 구조주의가 실존주의나 해석학, 혹은 현상학적 흐름과의 갈등 속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사유 운동, 구조주의


2차 세계대전 이후, 즉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프랑스 사상계에서 진행되었던 사유의 운동으로서의 ‘구조주의(structuralisme)’는 매우 폭넓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원래 소쉬르의 언어학에서 출발한 구조주의는 1960년대에 이르러 다양한 지적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이론 혹은 방법론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거의 모든 인문 사회학 분야에까지 널리 확산되었다. 게다가 구조주의적 사유의 운동은 프랑스 안에서의 지엽적인 운동으로만 머물렀던 것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계와 문화계로 전파되었으며, 그 결과 언어학, 인류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철학, 미학, 정치이론 등의 발달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비록 구조주의가 1970년에서 1980년 초에 이르는 기간 동안 프랑스 밖의 지역에 폭넓게 전파되었지만, 구조주의 저작들의 난해함으로 인해 막상 이러한 광범위한 전파의 혜택을 받은 독자들은 전문가 집단을 제외하고는 그리 많지 않았다. 입문자들을 위해 기획된 본 강의의 목표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에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목적지로 통하는 길들 자체에 친숙해지는 것에 있다. 본 강의는 구조주의를 소개함에 있어 강의자의 사유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갈 경우 초심자들도 이 사유의 과정을 스스로 밟을 수 있도록, 즉 초심자들도 구조주의의 ‘구조’ 개념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길의 주요 경로와 구조주의의 초석을 놓은 주요 사상가들인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바르트, 그리고 라캉의 상이한 사상들을 ‘구조주의’라는 이름으로 이어주는 다리들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건너갈 수 있도록(건너갈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되었다.


구조주의의 영향력


구조주의(structuralism) 사유의 운동은 1950년~1970년대 사이 프랑스 사상계에서 진행되면서 폭넓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언어학에서 출발했던 구조주의는 1960년대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이론 혹은 방법론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였다. 나아가 세계 각국의 학계로 전파되면서 인류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미학, 정치이론등의 발달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바 있다.


구조주의, 새로운 철학인가? 반-철학(anti-philosophie)인가?


이 강좌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와 롤랑 바르트, 자크 라캉 사이의 공통점에 주목하면서 구조주의의 개념틀을 잡아갈 것이다. 한편, 구조주의는 비-철학(non-philosophie)이나 반-철학(anti-philosophie)으로 묘사될 정도로 철학에 대립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구조주의가 제기하는 물음들을 살펴봄으로써, 철학 속에서 전적으로 이 물음들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음을 주장해보고자 한다. 

장의준의 강의는 현대 철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넘어야하는 ‘구조주의’라는 험준한 산맥을 통과하는데 매우 유용하고 탁월한 입문 강의이자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제1강 구조주의(structuralisme)중에서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구조와 언어
  • 19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언어(구조)와 의식
  • 19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구조와 보이지 않는 배제(암묵적 배제)
  • 31분
  • 2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구조주의와 저항의 문제
  • 28분
  • 2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구조
    -구조주의
    -언어
    -언어와 의식
    -스푸마토기법
    -상징적 질서
    -캇시러
  • 1교시 - 언어(구조)와 의식의 관계
  • 25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기호의 자의성
  • 18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기호의 가치문제와 소쉬르의 언어학적 전복
  • 24분
  • 3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소쉬르의 언어학적 전복의 의미
  • 27분
  • 3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기호
    -기표와 기의
    -기호의 자의성
    -기호의 가치
    -기호와 차이
  • 1교시 - 야콥슨의 음운론(음소론)
  • 30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야콥슨의 음운론과 레비-스트로스의 친족제도 분석
  • 23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레비-스트로스의 친족 구조와 가족 간의 감정의 문제
  • 23분
  • 4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레비-스트로스와 친족 구조
  • 17분
  • 4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주체없는 칸트주의
    -프롭의 민담형태론
    -러시아 형식주의
    -친족구조
    -근친상간
    -증여와 답례의 법칙
  • 1교시 - 레비-스트로스의 친족구조와 근친상간 금지의 법칙
  • 36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방법론 정리(구조와 무의식)
  • 31분
  • 5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포틀래치
    -트루베츠코이의 음소 구조
    -상징적 질서와 무의식
    -레비-스트로스의 구조개념

  • 1교시 - 바르트의 신화 기호학
  • 34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바르트의 언어(기호)이론
  • 15분
  • 6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신화와 이데올로기
  • 29분
  • 6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신화의 효과(지배 계급의 익명화)
  • 39분
  • 6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바르트의 신화 개념
    -신화의 이중 구조
    -1차 체계와 2차 체계
  • 1교시 - 사르트르와 문학의 ‘참여(engagement)’ 문제
  • 20분
  • 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문학의 ‘참여’ 문제에 대한 사르트르와 바르트의 논쟁
  • 18분
  • 7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에크리튀르(글쓰기)를 통한 ‘참여’와 ‘저항’의 한계
  • 37분
  • 7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저자의 죽음과 주체의 해체
  • 26분
  • 7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이데올로기
    -포이에르바하와 마르크스의 소외이론
    -기호의 자의성 상실과 자연화
    -사트트르, 문학의 ‘참여’ 문제
    -사르트르와 바르트 논쟁
  • 1교시 - 라캉의 정신분석학:상상계, 상징계, 실재계
  • 31분
  • 7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라캉의 거울단계와 상상계:자아의 형성과 주체의 분열
  • 18분
  • 8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아방가르드 운동
    -에크리튀르(글쓰기)
    -주체의 죽음
    -거울단계
    -상상계
    -실재계
    -상징계
  • 1교시 - 상징적 동일시와 자아
  • 34분
  • 8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상상적 동일시와 상상적 소외
  • 25분
  • 9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무의식과 언어, 그리고 타자
  • 30분
  • 9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나는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 30분
  • 9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L도식
    -자기처벌 망상증
    -자아심리학
    -프로이트 무의식
    -대타자
    -자아의 말과 타자의 말
    -라캉의 주체개념
    -기표의 미끄러짐
  • 1교시 - 상징계에서의 주체의 발생
  • 22분
  • 9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라캉의 분열된 주체 문제
  • 20분
  • 10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데카르트의 주체 VS 라캉의 주체
  • 32분
  • 10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타자의 욕망과 실재계의 문제
  • 47분
  • 10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분열된 주체
    -2차적 동일시와 아버지
    -결여의 문제
    -실재의 상실
    -세 죄수의 딜레마
    -타자의 욕망
장의준 (철학박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대학에서 철학 전공으로 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Survivre. Autrement que la vie du sujet ou au-delà de la mort du Dasein(살아남기: 주체의 삶과는 다르게 또는 현존재의 죽음 저편)」이라는 논문을 제출하여 최우수 등급(félicitations du jury)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레비나스의 철학적 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L’origine perdue et l’événement chez Lévinas」, 「Survivre. Autrement que la vie du sujet ou au-delà de la mort du Dasein」, 「La passivité du temps et le rapport à l’autre chez Lévinas」, 「기독교의 배타적 절대성으로부터 빠져나가기. 변선환의 종교해방신학적 과제는 여전히 유효한가?」가 있고, 저서로는 『좌파는 어디 있었는가? 메르스와 탈-이데올로기적 좌파의 가능성』, 공저로는 『종교 속의 철학, 철학 속의 종교』,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가 있다.

- 저서
-『메갈과 저항의 위기』(길밖의길, 2017)
-『웃지 마, 니들 얘기야』(길밖의길, 2016)
-『좌파는 어디 있었는가?』(길밖의길, 2015)
-『종교 속의 철학, 철학 속의 종교』(공저, 문사철,2013)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공저, 길, 2013)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구조주의 이해에 도움되는 강의! 남*효
현대 철학사 책을 보면 구조주의는 꼭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알쏭달쏭 애매한게 있어서요..
그놈의 구조라는 게 뭔지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막연히 머릿 속으로 대략적 이해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장의준 선생님 덕분에 전반적 흐름을 이해하게 되네요.
게다가 프랑스 현대철학의 계보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개될 프랑스 철학도 흥미롭습니다.
구조주의 이후의 프랑스 철학...기대해볼께요~
우수 인문사회학 분야를 공부한다면 꼭 한번은 거쳐야하는... 나*현
문학과 미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등 많은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구조주의... 근데 그 구조주의를 파악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피상적인 개념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장의준 선생님 구조주의 입문 강의 통해 난해한 개념에 대해 실마리가 잡힌 느낌이에요. 우리의 무의식적인 집단적 기호 체게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어요. 인문사회학 분야를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그래서 꼭 한번은 통해야 할 구조주의 학습에 헤매는 분들이라면, 유익할 것 같아요 ^^
우수 구조주의에 대해 차근차근 접근 최*진
너무 꼼꼼하게 가리켜 주십니다. 알차요 내용이. 별점으로 따지면 5점 만점에 만점입니다.
장의준 철학자님이 말씀이 약간 느릿하셔서 그렇지 할 말은 다해요. 듣다 보면 알아요. 그게 은근 재밌어요. 저는 해석학 강좌를 통해 장의준 철학자님을 알게 되어 미학 강좌, 그리고 이번 구조주의 강좌까지 듣게 되었는데요. 이번 구조주의 1강의 경우 약간 울컥하는 면도 있었어요. 구조주의로 세상을 보면 세상을 새롭게 파악할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내가 지금 이 순간 못 보고 사는 것들이 너무 많구나, 인식조차 하지 못하면서 그걸 깨닫게 됐네요. 그게 답답하고 안타까워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문득 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 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요.(손발 오그라드네요;;)
여하튼 구조주의에 대해서 매우 차근차근 접근할 수 있는 강의라는 점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충실하게 강의만 하시는데도 강의가 너무 재밌게 다가왔어요. 그 점이 신기하네요. 그게 장의준 철학자님의 강의의 고유의 매력이고 특징인 것 같아요. 다음 철학 강의도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5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김*언
4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김*언
3 재생이 왜 안되죠? 한*민
2 와! 좋습니다 천*경
1 답답해용 김*리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