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08년 | 일반화질
  • 지원사항 :
소설의 미로
: 이야기 혹은 화이트 노이즈
'화이트 노이즈'란 쉽게 말하자면, 전화가 혼선됐을 때처럼 수화기 가까이서 들려오지만 정확히 어떤 소리인지 알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이 개념을 소설 텍스트에 접목함으로써 읽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을 도출해내는 것이 강의의 목표다. 전형화된 읽기 방식과 해석을 가급적 배제한 채, 텍스트 안에서의 단어, 구절들을 음미해 봄으로써 독자만의 새로운 해석 방식을 모색한다.
    • 수강료
    • 강좌구성
    • 적립금
    • 강좌교재
    • 수강기간
    • 49,000원
    • 총  18강  |  37교시  |   18시간 28분
    • 적립5% : 최대2,450 원   
    • 강의록 제공  
    • 6개월
  • 강사 : 김진영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이렌의 노래’로 시작되는 소설 속으로의 흥미로운 여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항해해 가는 것이 이 강좌의 핵심이다. <소설의 미로 이야기 혹은 화이트 노이즈>는 '화이트 노이즈'라는 개념을 소설 텍스트에 접목시켜 새로운 읽기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화이트 노이즈'란 쉽게 말하자면, 전화가 혼선됐을 때처럼 수화기 가까이서 들려오지만 정확히 어떤 소리인지 알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화이트 노이즈'라는 개념을 소설 텍스트에 접목시킴으로써 읽는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을 도출해 있는 것이다.
전형화된 읽기 방식과 그간의 철학적, 정신분석학적 혹은 역사학적인 문헌을 통한 해석을 가급적 배제한 채, 텍스트 안에서의 단어, 구절들을 음미해 봄으로써 독자만의 새로운 해석 방식을 모색한다.

예술의 탄생은 사이렌의 노래였다!

 

안개 속에서 환상적인 노래로 배들을 유혹하여 가라앉힌다는 ‘사이렌의 노래’는 사실 소설의 탄생 배경이 된다. 호머(Homeros)의「오디세이아Odysseia」와 카프카의 단편「사이렌의 침묵Das schweigen der sirenen」에 나타난 ‘사이렌의 노래’를 통과한 두 소설 속의 주인공 ‘오디세이’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은 ‘예술의 종말’과 ‘탄생’이라는 대립적인 결과물을 낳았다. 일명 ‘호머 버전’과 ‘카프카 버전’의 ‘사이렌의 노래’가 그것. 이제 소설 속으로의 행복하고도 복잡한 미로 게임에 참여해보자.

 


호머 VS 카프카

 

인류 최초의 서서문학인 호머의「오디세이아」에 대한 아도르노의 ‘이성적 해석’과 호머의 ‘사이렌의 에피소데’를 변주한 카프카의「사이렌의 침묵」에 대한 블랑쇼의 ‘자연과 인간의 이중적 언어’에 대한 해석단순히 철학적이고 역사학적인 해석 방법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아도르노의 ‘이성적 해석’ 방법‘호머 버전’에 도입한 것은 호머의 네거티브 버전에 담긴 사이렌의 노래 가사 때문이었고, ‘카프카 버전’에 대한 블랑쇼의 해석은 카프카가 묘사한 오디세이아의 행동 때문이었다. 

 

 

오디세이아는 사이렌을 통과했다!

어떻게?

호머 버전: 사이렌의 노래 가사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나는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네가 내 노래를 듣게 되면 너는 더 많은 것을 알고 행복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사이렌의 이러한 유혹에 ‘호머 버전’의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몸을 묶고 귀를 열고는 무사히 통과하게 된다.

카프카 버전: “사이렌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오디세우스는 귀에 밀랍을 틀어막고 돛대에 자신을 단단히 묶”게 함으로써 ‘사이렌의 노래’를 무사히 통과 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또 한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카프카는 오디세우스가 귀를 틀어막았기 때문에 사이렌을 무사히 통과한 것이 아니라, 사이렌이 아무런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사이렌이 노래를 부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오디세우스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귀를 막는 시늉을 했다는 것이다.

 

왜?

호머 버전: 오디세우스는 귀를 막지 않고 몸을 묶었을까? 우리는 두 가지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사이렌의 노래는 천상의, 자연의 노래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면 이성을 잃고 자연으로 뛰어 들고픈 욕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에 사이렌은 다시 한번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내 노래를 들으면 너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바로 이 구절, 즉 고향이라는 단어에서 신화적 존재이면서 자연 그 자체인 사이렌이 말하는 고향은 오디세우스가 생각하는 고향하고는 판이하게 다르다. 오디세우스가 생각하는 고향은 아내와 자식이 있는 집과 자신 땅과 사유재산이 있는 안정되고 여유로운 곳이다. 한마디로 인간이 지향하는 이성적인, 더 나아가 물질적인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렌이 데려다 주겠다는 대지의 자연, 낙원의 자연에 오디세우스는 몸을 묶는 것이다. 그곳은 갈 수 없는 곳, 그리고 꼭 가고 싶지는 않는 곳이라는 것이다. 반면 사이렌의 노래는 지상의 모든 고통을 잊게 해주기 때문에 귀를 열어 놓는 것이다.

카프카 버전: 오디세우스는 왜 귀를 막은 척 한 것일까? 사이렌의 노래는 무엇이든 다 뚫고 들어가고 무엇이든지 다 깨뜨려버리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를 묶고 그랬다고 해서 호머버전에서처럼 그냥 통과할 수는 없었던 것은 아닐까? 또한 ‘카프카 버전’의 오디세우스는 사이렌의 노래보다 무서운 ‘사이렌의 침묵’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아도르노의 ‘가짜’ 예술의 탄생 vs 블랑쇼의 상상적 노래
아도르노는 호머의 오디세우스가 사이렌의 노래를 통과한 것을 기점으로 진짜 예술(사이렌의 노래)는 죽었고 대신 가짜 예술(오디세우스의 이성의 승리)이 탄생했다고 말한다. 인간의 합리성이 자연의 본래적 예술성을 저버리고 예술은 이제 가상의 것으로 변모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블랑쇼는 카프카의 오디세우스가 사이렌의 노래를 통과한 것을 상상적인 노래가 탄생했다고 보았다. 즉, 소설의 상상적 측면을 이야기한 것이다. 두 사상가의 입장은 상반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무엇인가의 ‘탄생’이라는 같은 결론이 나왔다. 아도르노가 비록 ‘가짜 예술’이라고는 했지만, 인간적인 예술, 문명화된 예술이 태어난 것이다.

    

 

화이트 노이즈란 무엇인가?

화이트 노이즈는 실제로 내용도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는데 들리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소설에서의 화이트노이즈는 무엇일까? 바로 ‘건너가기’이다. 카프카나 블랑쇼가 말하는 ‘상상적인 노래’가 바로 그것이다. 멀리서 들려오지만 사이렌의 침묵처럼 가까이 있는 바로 그것. 듣지 않으려 해도 내면에 조용히, 의식할 수 없을 정도로 은밀하고도 확고하게 들려오는 소리. 소설 속의 어떤 텍스트가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작가의 의도나 장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그 텍스트로 되돌아가는 것. 그리고 새롭게 읽기 혹은 새롭게 쓰기. 그것이 바로 소설속의 화이트 노이즈이다.

 
제4강 화이트 노이즈_상상적 노래의 탄생 중에서
제9강 먹기와 음악의 관계 중에서
제16강 소설의 3가지 언어: 경험, 상상, 상징 중에서
- 참고문헌
『계몽의 변증법』
『미래의 책』
『오디세이아』
『사이렌의 침묵』F. 카프카
『단식광대』F. 카프카
『어느 개의 연구』F. 카프카
『요세피네, 여가수 또는 서씨족(鼠氏族)』F. 카프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
『마담 보봐리』G. 플로베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마르셀 푸르스트
『향수』파트리크 쥐스킨트
『제49호 품목의 경매』토마스 핀천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새로운 읽기_쓰기: 끊임없이 번져 나가는 이야기
  • 44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읽기의 확장: 호머와 카프카의 ‘오디세이’
  • 36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텍스트로서의 소설 읽기
    - 폴 발레리의 거장론_독자를 의도하지 않는 글쓰기
    - 투르니에의 소설론_독자를 감염시키는 본능
    - 교양과 전형을 지양하는 독서법
    - 끊임없는 변주_사이렌
    - 호머의 『일리아드』
    - 호머의『오디세이아』
    - 페넬로페의 물레_이성화된 어머니
    - 소설 읽기의 확장 영역으로 본 페넬로페의 심리
    - 사이렌과 키르케가 지니고 있는 능력의 의미_원래 상태로의 퇴행
    - 희랍 문학에서의 수사법_인물의 성격 규정
    - 오디세우스의 양가적 특성
    - 사이렌의 노래
    - 오디세우스의 위험한 선택
  • 1교시 - 텍스트 해석의 다양한 가능성
  • 26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분명한 답이 있는 의문
  • 31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아도르노의 해석 방식_부르주아 비판
    - 텍스트 해석의 다양한 가능성
    - 사이렌의 노래가 유혹적이라는 전제에 대한 의문
    - 사이렌이 약속한 고향_죽음
    - 문헌학적 방식의 해석_영감을 위한 기도
    - 뮤즈_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 호머의 기도_고통의 망각과 환희의 기억을 위한
    - 사이렌_뮤즈의 네거티브 버전
    - 사이렌이 약속한 ‘고향’_동물적 본능으로의 회귀
    - 오디세우스의 현명한 선택_고통의 망각과 이타카로의 귀향
    - 텍스트에서의 전제의 당위성_소설 쓰기의 심각성
    - 완벽성을 전제로 한 텍스트 읽기
    - 분명한 대답이 있는 의문_텍스트의 전제
    - 마무리_호머와 카프카 버전의 비교
  • 1교시 - ‘사이렌의 통과’와 이성의 탄생
  • 23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사이렌이 가지는 유혹의 힘_neutrom(중간적 단계)
  • 31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호머’_상징적 고유명사
    - 『오디세이아』_세 가지 이야기의 조합
    - 소설의 두 가지 층위_경험과 상상력의 조합
    - 호머의『오디세이아』구전의 문학화: 예술의 탄생
    - 인물의 특징을 묘사하는 서술 방식
    - ‘노래’를 하는 사이렌의 유혹력_자연과 인간의 이중적 언어
    - 문학의 매혹_불확실성과 확실성의 중첩성
    - 사이렌과 문학_다각도에서 볼 수 있는 중첩성의 매력
    - 사이렌의 통과_변화를 거쳐 가는 과정에서의 혼돈이 주는 매혹
    - 사이렌의 죽음=가짜 예술의 탄생
    - schein_가짜 노래로서의 예술
    - 부르주아 예술(가짜 예술)의 역할_대리 충족
  • 1교시 - 카프카(블랑쇼) 버전의『오디세우스』
  • 38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카프카와 화이트 노이즈
  • 39분
  • 5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노래보다 무서운 무기_침묵
    - 유혹의 반전 현상
    - 카프카(블랑쇼)와 호머(아도르노)의 비교
    - 결과의 반전
    - 사이렌의 통과_상상적 노래(예술)의 탄생
    - 라캉의 삼각형
    - 사이렌의 통과_노래라는 힘의 소유 투쟁
    - 현대 소설의 근본 구도_소유와 유혹의 관계 반전
    - 화이트 노이즈_상상적인 노래의 탄생
    - 문학 텍스트에 근거한 열린 읽기
    - 카프카의 글쓰기_뒤집고 뒤집히는
    - 앎과 매혹의 이동_힘의 이동 과정
    - 오디세우스의 우리 버전_이분적 사고
    - 화이트 노이즈_글쓰기의 필요충분조건
    - 글쓰기의 딜레마_언어를 통해 상상을 실제로 바꾸는 과정
  • 1교시 - 프로메테우스의 간과『단식광대』
  • 25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
  • 24분
  • 6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카프카의 아포리즘_<프로메테우스>의 네 가지 해석
    - 프로메테우스의 ‘간’
    - 먹기와 굶기, 그리고 가장 맛있는 음식
    - 『단식광대』의 슬픔_굶기의 자유박탈, 불신
    - 단식의 절대이유_맛있는 음식의 부재
    - 건강한 표범_생명과 자유
    - 먹기와 언어와의 연관성
    - 『변신』에서의 중요한 테마_‘먹기’
    - 가장 질서화 ․ 문화화 ․ 법칙화 된 행위_‘먹기’
    - 가족관계 이해의 모티브_‘먹기’
    - 명령으로 가르치는 ‘먹기의 질서’
    - 사랑으로 가르치는 ‘먹기의 질서’
    - 먹기(Speise)_먹기(Nahrung)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
  • 1교시 - 굶기의역사
  • 22분
  • 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음식의굶기에서의미의굶기로의확장
  • 34분
  • 7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태고의 굶기
    - 굶기를 통한 진리의 깨달음
    - 중세_종교적 제의로서의 굶기
    - 광대로서의 굶기
    - ‘소설 읽기’에의 탐식증
    - 19세기 작가들_탐식증의 제물
    - 카프카적인 먹기와 굶기와의 관계
    - ‘의미’를 거부함으로써 얻어지는 ‘의미’
    - 『단식광대』_먹기 질서와 의미 질서의 동시적 거부
    - 소설 = 실제 +언어 +The imaginative(화이트노이즈)
    - 굶기의 변화
    - 카프카소설의 특징_과거의 상실
    - 과거를 상실하는 이유_화이트 노이즈
    - 보여주기로서의 굶기
  • 1교시 - 실재하는 것과 먹을 수 있는 것
  • 32분
  • 7강 1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Anorexie_신체가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것
    - 맛있는 음식에 도달하는 과정_먹기, 굶기, 다시 먹기
    - ‘가장 맛있는 음식’과 ‘언어화될 수 없는 어떤 것’
    - 실재하는 것 = 먹을 수 있는 것
    - 펠리세바우어 = 신체
    - 상상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 편지_신체와 언어의 연결 방법
    - 편지_망상의 실현
    - Schrift/ Ecriture = 신체와 언어의 합일체
    - 표범_카프카가 쓰고 있는 글
  • 1교시 - 내러티브로 읽어본『젊은베르테르의슬픔』
  • 40분
  • 8강 1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고전주의의 이전의 소설로서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감성과 이성의 갈등 관계
    - 사랑의 로직
    - 로테와의 관계_시선 -> 손 ->옷
    - 사물을 통한 사랑의 완성_주물주의
    - 감성 ․ 가슴 ․ 글쓰기의 운동의 만남
    - 규범으로서의 먹기
    - 굶는 광대_음식이 아닌 식욕자체의 거부
    - 단식광대의 굶기_‘미지의 음식’을 찾아가는 과정
    - 예술의 이데올로기_문화적으로 불가능한 욕망의 실현
    - 단식에 대한 이해의 변화_굶기 -> 예술 -> 거식증
    - 신체의 사라짐_본래의 식욕 발견_미지의 음식 발견
    - 문화의 외부에 존재하는 미지의 음식
    - 카프카의 글쓰기_퇴행의 원칙
  • 1교시 - 카프카의 음악적 관념
  • 21분
  • 9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먹기’와 음식
  • 21분
  • 10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음악에 대한 니체의 두 가지 이해
    - 음악_소리 울림의 분절(아폴론적인)
    - 음악_분절이 없는 상태로의 도치(디오니소스적인)
    - 카프카의 음악_소리의 변형
    - 『성』- 전화기 속의 ‘웅웅거림’
    - 꿈속_자연 대상들이 몸을 부비는 소리
    - 카프카의 음악 ․ 소음 ․ 사이렌의 소리 그리고 전화
    - 동물의 영역에서 이야기되는 소리 -『변신』의 갑충
    - 『변신』에서의 먹기(미지의 음식)와 음악과의 연관성
    - 『어느 개의 연구』_미지의 음악
    - 외부로부터의 소음_앎의 대상도 표현의 대상도 아닌
    - 미지의 소리(화이트노이즈)_침묵과 소리의 중첩, 소음에 지나지 않은
    - 『밀레나에게 보내는 편지』
  • 1교시 - 강요된 소통의 시스템
  • 29분
  • 10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나는 문학이다.”
  • 29분
  • 11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소통의 시스템
    - 강요된 소통_문화권력
    - 글쓰기_강요된 소통 체계의 해체
    - 사랑의 문제와 연관된 ‘나는 문학이다.’
    - 접촉이 아닌 접촉으로서의 편지 쓰기
    - 사랑이라는 이름의 거리 두기
    - 카프카의 사랑_사랑 이전의 사랑
    - 문학의 채택_삶을 지키기 위한
    - 사랑의 진짜 노래_비명소리
    - 화이트 노이즈
    - 카프카적인_코드화할 수 없는
    - 사랑을 억압하는 사랑이라는 이름
    - 사랑이라는 말의 문화 현상
  • 1교시 - 내러티브로읽는『젊은베르테르의슬픔』
  • 30분
  • 1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젊은베르테르의슬픔』의시대적의미
  • 32분
  • 12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고전의 의미
    - 내러티브적 측면과, 글쓰기 측면의 관점
    - 사랑의 일반적 로직
    - 문학사적 의미에서 텍스트 읽기
    - 18세기 청년들의 경향
    - 두 가지 관점에서 본 베르테르
    - 텍스트에서 본 18세기적 경향
    - 괴테적 의미에서의 고찰
    - 괴테의 문학적 시기
    - 낭만주의적 입장에서 본 괴테
    - 철학적인 입장에서의 고찰
    - 텍스트에서 보이는 이성과 감성
  • 1교시 - 스토리의 메타포와 내러티브 구조
  • 30분
  • 1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사랑: 정신적 욕망에서 신체적 욕망으로
  • 28분
  • 13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주물적 의미로서의 손과 눈물
  • 27분
  • 13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갈등구 조와 현대적 문제성
    - 중요한 메타포
    - 내러티브 층위에서의 의미
    - 외층적 내러티브 구조에서의 의미
    - 심층적으로 본 내러티브 구조
    - 로테와 베르테르 손의 의미
    - 로테의 이중성
    - 권총의 의미
    - 베르테르의 눈물
    - 알베르트의 등장-상상 로테와 실재 로테의 분리
    - 베르테르와 로테 사이의 간격
    - 베르테르 눈물의 의미
    - 베르테르에게 죽음은 희생인가, 성취인가?
    - 주물의 역할
    - 실제와 상상의 이분화
  • 1교시 - 코드·탈코드화된 애정의 구도
  • 31분
  • 1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베르테르의 자살: 텍스트의 이중 구조
  • 26분
  • 14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주물적 성격의 특수성
  • 20분
  • 14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베르테르 가슴의 경향
    - 코드와 탈코드 관계의 만남
    - 인물 간의 설정과 사랑의 윤리
    - 사랑을 위한 희생이냐, 실현이냐
    - 베르테르의 사랑은 실현되는가?
    - 텍스트의 이중 구조
    - 순간의 중요성
    - 주물에 대한 담론
    - 주물의 영역에 대한 해석
    - 말과 시선의 근본적 차이
    - 주물적 성격의 특수성
    - 괴테의 합리적 사유에 대한 야유
    - 주물의 섭스턴스
    - 베르테르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 모순
    - 사랑에 대한 역설적 대항
  • 1교시 -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속 욕망의 문제
  • 30분
  • 1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욕망의 삼각형 구조
  • 29분
  • 15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 마음의 역사적 성격
    - 낭만적 거짓의 키워드_욕망
    - 낭만적 거짓의 로직_삼각형
    - 낭만적 거짓_소설적 진실
    - 지라르가 해석한 욕망의 문제
    - 욕망으로 표현되는 자아 개념의 생성
    - 자생적 욕망과 모방적 욕망
    - 지라르의 삼각형 욕망
    - 욕망의 삼각형 분석
    - 시기심으로 가득 찬 현대인의 마음
    - 관계 거리에 따른 경쟁심
    - 외재적 모방 욕망의 구조
    - 현대인의 내재적 욕망 구조_『적과 흑』을 중심으로
    - 내재적 욕망의 문제
  • 1교시 - 내적 욕망과 외적 욕망
  • 33분
  • 1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소설에 나타난 거짓과 진실
  • 24분
  • 16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르네 지라르의 현대적 욕망
    - 욕망의 문제 제시
    - 자기 중독성의 자기 상실 요소
    -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좁아진 교환 관계
    - 욕망의 거리와 교환 경제의 관계
    - 욕망의 역설적 운동
    - 욕망 모델의 실현 가능성
    - 레생티망의 대상
    - 소설에 나타난 낭만적 거짓
    - 사라지지 않는 스노비즘
    - 개종의 자발적 욕망 발견
    - 인간적인 욕망_전이
  • 1교시 - 소설 되기: 작가의 경험적_상상적 언어의 조합
  • 32분
  • 1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구체적 텍스트와 표층적 내러티브를 통한 읽기
  • 30분
  • 17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플로베르 문학의 환경적 배경
    - 욕망의 문제_일루전
    - 플로베르의 문학적 경력
    - 플로베르의 양가적 특성: 사실주의와 낭만주의
    - 플로베르의 작품의 근본적 테마_어리석음
    - 엠마의 속성_일루전
    - 엠마의 순수성에 대한 파괴로 나타낸 프티 부르주아 사회에 대한 경멸
    - 엠마의 어리석음(욕망과 통속성) = 순수성
    - 엠마의 상상적 세계로 본 세상_욕망과 통속성의 일루전에로의 승화
    - 엠마의 아름다운 신체묘사 vs 소시민 사회의 합리주의:
  • 1교시 - 텍스트에서의 전제의 당위성: 전복적 의 미 전달
  • 31분
  • 17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소설 속 삶의 리얼리티와 일루전
  • 27분
  • 18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텍스트 심층으로 들어가기
  • 28분
  • 18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텍스트를 통한 의미의 전복
    - 『마담 보바리』의 테마_어리석음
    - 『마담 보바리』의 인물들
    - 누가 진정 과연 ‘어리석은 자’인가
    - 열정 vs 합리성
    - 플로베르의 시대: 합리주의와 계몽주의
    - ‘진짜’ 어리석음_허영(실제적인 삶과의 거리)
    - 소시민의 삶에 대한 혐오와 야유
    - 삶의 리얼리티
    - 엠마는 리얼리티를 얻어내고 있는가?
    - 멈과 가까움의 오묘한 변증법
    - 상상적 현실
    - 상상적 리얼리티
    - 전복적 책 읽기
  • 1교시 - 끊이지 않는 이야기: 변주, 변형, 재해석
  • 35분
  • 18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향수와 식인, 냄새와 철학
  • 40분
  • 19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향수에 대한 일화들
    - 향수의 어원
    - 몽테뉴 냄새의 위생화
    - 칸트, 냄새는 자유를 방해한다.
    - 니체, 냄새의 위생화의 해체
    - 바슐라르, 냄새는 물질적 현실을 확인시켜 준다.
    - 프루스트, 냄새의 순환성
    - 향수가 가지는 의미
    - 향수의 두 가지 조건
    - 냄새와 철학의 관계
    - 『향수』의 모티브
    - 망각된 냄새에 대한 후각을 자극한 향수
    - 식인문화로 나타난 향수
    - 『향수』의 세 가지 세계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고려대 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University of Freiburg)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을 전공하였다. 바르트, 카프카, 푸르스트, 벤야민, 아도르노 등을 넘나들며, 문학과 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 '인문학을 통해 수강생과 호흡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현장',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라 극찬 받아왔다. 또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독서 강좌로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홍익대, 중앙대, 서울예대 등에서 강의하며, (사)철학아카데미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 저서
『이별의 푸가』(한겨레출판, 2019)
『아침의 피아노』(한겨레출판, 2018)
- 역서
『애도 일기』(롤랑바르트, 이순, 2012)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생각한다는 것 강*연
다른 문학 강좌를 들으면서 실망을 할 때가 많아요. 이유는 기존에 출판된 연구서적이나 논문에 대한 열거만 한다는 점입니다. 선생님의 특별한 사유나 관점이 없어서 강의를 들을 시간에 차라리 책 한자 더 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진영 선생님 문학 강의는 굉장히 독특했어요. 훌륭한 강의다, 뭐 이런게 아니라 되게 특별한 점이 있어요. 선생님이 가진 인문학적 소양으로 독자적인 해석을 하시니까요. 처음엔 좀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근거 없는 논리는 아니니까요.
이 강의가 좋은 것은 선생님 해석도 좋긴 하지만, 강의를 듣는 사람도 텍스트에 대해 기존의 것을 뛰어넘게 하도록 도와준다는 겁니다. 텍스트를 새로 보게 되요. 저는 아직도 1강에서 들었던 세이렌의 노래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이 매미처럼 머리에 붙어서 울어대는 것만 같아요. 문학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 말에 적절한 강의네요.




우수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 변*영
발터 벤야민에 관한 김진영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또 다른 김진영 교수님의 강의를 신청하였습니다.. 소설적 미로에 관한 이야기는 문학에 관한 담론뿐 만 아니라 그 속에 신화와 철학적 사고가 융해되어 있어 이런 것이 정말 인문학 강의구나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강의입니다.. 김진영 교수님, 앞으로도 인문학 분야에서 깊고 넓은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수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이*원
오래전에 읽었고 익히 알고있다고 여겼던 클래식 문학작품들을 새롭게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 봐요.
선생님 개인의 독서 경험을 얘기하신다고 했는데
그것을 들으며 저는 제 나름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느린 편이라 2배속으로 듣는데요
강의록이 녹취록 형식인 점도 마음에 듭니다.
아주 가끔씩 잘못 받아쓴 부분도 있지만
(예를 들면 '에피스테메'를 '엑기스 때문에'라고 한다든지)
정말 가끔이고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이 정도 문학 강의라면 얼마든지 더 듣고 싶네요.
재미있어서 단숨에 몇 강씩 듣게 되네요.
13 잘들었습니다. 또 들으려합니다~ 김*옥
12 나름 재밌긴한데요 김*한
11 반드시 들어야 할 강의 김*수
10 나만의 읽기 방식을 배우다 임*희
인문학 365를 통해 단편적으로만 접해 온 김진영 선생님의 온전한 첫 강의...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과 독특하고 전복적인 사유방식을 통한 텍스트 해석은 타의 추종을 불허...
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나만의 읽기 방식을 유도하는 훌륭한 강의... 강추!!!
인문학 365를 통해 관심분야를 확인하고, 더욱 상세한 공부는 정규강좌를 통해 하는 것! 아트앤스터디가 인문학 365를 통해 회원님들께 드리고자 했던 가장 큰 도움이 바로 이런 것이랍니다. :)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의 첫 걸음을 365로, 그리고 깊이있는 공부는 정규강좌를 통하여! 김진영 선생님의 강좌는 정말 흡입력이 있는 강좌지요, 명희님께도 그 기쁨이 전달되어 저희도 참 기쁩니다. :) 소중한 강좌평 감사합니다.! 관리자 (15.2.1)
9 김진영 선생님 강의의 시초 l**eforever
8 세이렌의 노래 권*주
7 오디세이아 옮긴이와 출판사가 궁금해요 권*정
6 신기하게 다가온 책읽기 ^^ 정*선
5 소설을 읽은 후 강의 듣는 재미 김*경
4 화이트 노이즈 박*연
3 <소설의 미로..>강의록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관*자
2 좋은 강의, 엉성한 강의록 전*홍
1 이상과 현실, 욕망의 가까움과 멈 김*아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